저 대학교 1학년(2008년 학번)때 3, 4학년 과선배들끼리 게임 해먹으려고
프로그래밍 쪽으로 좀 안목이 있다는 1,2 학년 학생들 귀찮게 해서
테트리스 게임 네트워크 멀티플레이 되게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참고로 저 선교청대학교나 서남대 같은 다 죽어가는 대학교의 컴공출신이 아니라
지방 국립대 컴공 출신인데도 2008년에도 과선배 라고 부르면 안되는 3, 4학년 학생들이
꽤 있었어요.ㅇㅇ 그 사람들 졸업하고 나서 무슨 일 하는지 모르겠지만 딱히 하는 일 없는
것 같은데도 거금을 꼬박꼬박 벌으며 지금도 졸부로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제의 대선결과로 이딴 졸부들이 5년 전 보다 더 판치는 세상이 될 생각에
머리가 아파 옵니다.ㅡ.ㅡ 에휴..... 앞으로의 5년을 또 어떻게 버텨야 하는 건지...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