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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Q/A
[3220] Re:C와 C++이 어디에 사용이 되나요?
남병철.레조 [lezo] 2043 읽음    2004-02-11 09:39
일단 C/C++과 VC++ & C++Builder를 어느정도 구분되게 생각해보세요.
VC++과 C++Builder는 같은급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물론 VC++의 MFC와 BC++의 OWL을 기술적으로 같은급이라 할 수 있겠지만, 시장상황으로 본다면 역시 OWL은 상당히 사장되어가는 기술입니다. 그 후속타로 나온것이 VCL이며 이 (Visual Component Library)라이브러리가 바로 C++Builder의 중심 라이브러리입니다.
OWL과 같은급의 VC++라이브러리라면 MFC가 되겠지요.

즉, 현재 볼랜드가 내놓은 VCL이 MFC & OWL보다 후에 나온것이기 때문에 좀더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MS의 닷넷프레임웍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 닷넷도 볼랜드의 VCL 개발자를 거액.. 정말 거액에 사들여서 개발했기에 VCL을 써본사람은 닷넷이 마치 VCL같은 첫인상을 받기도 합니다.

C++Builder의 VCL 프레임웍과 비교될만한 기능성이라면 MS의 최신작?인 닷넷이어야 할것입니다.
다만, MS가 추구하는 닷넷은 OS기반의 좀더 포괄된 영역을 다루며, 주 타겟 시장도 C++Builder와 직접적 공유가 작은편입니다. 단정적으로 궂이 비교하자면 자바 시장쪽을 먹겠다는 의지이겠지요.
그러니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중심이 있는 C++Builder와 직접적인 충돌의 가능성이 크지않은 시장 공유정도가 될것입니다.

또한 닷넷의 C#은 JAVA처럼 버추얼머신을 쓰기에 더더욱 C++Builder와 다릅니다.
다만 두회사의 개발 경쟁 단계상 비슷한 뿐입니다.
(그렇다고 C++Builder가 자바 & 닷넷 주력 시장인 ERP를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내용과 관련이 덜하니 그냥 넘어가고.. ^^; )

VC++은 MS에서 만든 C++컴파일러 + MFC(Microsoft Foundation Class)
C++Builder는 C++컴파일러 + VCL(Visual Component Library)
둘다 윈도우 개발에 도움이 되는 툴이며 윈도우 개발을 기준으로 두 툴의 상태를 비교하자면...
C++컴파일러는 각 회사가 동일하게 가지고있습니다. 요즘은 두 컴파일러가 모두 쓸만합니다.
그 다음 레벨인 윈도우 API지원 역시 동일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레벨?이라고 볼 수 있는, 윈도우 API를 클래스로 묶어서 프레임웍으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가 갈라지는 단계인데.. 궂이 갈라진다기 보다는 윈도우 API를 어떻게 모아모아서 편하게 관리하면서 윈도우 개발에 사용할까를 제품화한 포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MFC와 VCL이 걸리며 VCL이 윈도우 개발에 훨씬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쉽기에 좋아할따름입니다.
(좀더 개발자 중심의 생각이지요. 일때문에 여러가지를 사용할수는 있을지라도 기본적으로는 개발자가 사용하기 편한것을 사용하자는 취지라고도 보여집니다. 또한 그만큼 뛰어납니다.)
참고로 VCL의 소스코드는 역시 델파이(Object Pascal)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대략 감이 오셨겠지만 닷넷을 만들기위해 MS에서 볼랜드 개발자(델파이 개발자)를 데려간 이유가 이해될것입니다. 그런 행위가 단적으로 볼랜드의 VCL이 뛰어나다는걸 대변하기도합니다.
또한 MS의 전략게임인 에이지오브 엠파이어가 엔진코드는 VC++로 만들었지만 게임 개발에 필요한 UI처리 툴들은 모두 C++Builder로 만들어졌습니다.
(^^; 엔진도 C++Builder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단순히 컴파일러 레벨의 성능은 큰 차이가 없을만큼 발전했기에 MS게임인데 볼랜드 컴파일러를 사용할 이유가 없겠지요. 이용하는게 더 이상할지도 ^^; )

이처럼 윈도우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VCL이 좋은건 이루 말할수 없이 많습니다.
다시말해 편리합니다. 혹 윈도우의 자잘한 조작 운운하는 일부 어리석은 VC++사용자들이 있다면 전혀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실력있는 VC++프로그래머들도 빌더를 접해보고는 모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다만! -_-; 이미 VC++사용자가 너무 많아서 쉽게 툴을 변경하기 힘든 실무의 묘가 있기에...
그런것은 좀더 실제적인 자료를 늘이는것으로, 또한 대학생이 C++Builder를 익히는 것으로도 그 저변확대를 노려야할것입니다. 세세한 조작은 물론 API로 가능하며 VCL과 윈도우 API를 같이 써먹는것도 가능합니다.
VCL이란 것도 결국 윈도우 API를 랩핑 + 알파의 시너지효과~ ^^를 노린 프레임웍일 뿐이기때문입니다.

VCL 자랑을 하자면 끝이 없고... 그외에 C++BuilderX에서의 오픈소스 프레임웍인 wxWindows라는것도 차후 주목될 것입니다. 물론 크로스플렛폼을 표방할 것이기에 충분히 주목할만합니다.
C/C++이 어디에 사용되냐고 물의신다면 어디에든 사용된다고 답할수밖에없습니다. ^^
C/C++은 그 활용측면에서 프로그램 방법을 규정짓는 언어 정의이지 어디에 속박되는 형체가 명백한 하나의 제품이 아닙니다.
기계어, 어셈블러의 불편한 개발 방법을 해소하면서 그 강력함을 함의하는 면모를 가지며 또한 현재는 VCL등의 많은 프레임웍이 존재하기에 그 개발 편의성의 극대화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셈블러의 강력함을 내포하기에 하드웨어 제어가 가능하며 단순한 논리적 알고리즘 프로그램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또한 원하면 cgi 혹은 볼랜드 포럼홈페이지처럼 웹사이트로의 개발도 가능합니다.
가능하지 않은 분야가 어딘지 궁금할 정도로 가능합니다.
향후 개발 전쟁은 프레임웍 전쟁이 될것이며, 이미 전쟁중입니다.
학생이라면 더더욱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할때이기에 MFC하나에 빠져서 자신의 좁은 지식속에 갖히는 불운을 격지말고 경쟁툴인 VCL등을 접해보면서 그 장단점을 파악하는것이 바랍직 하지않겠습니까?

지피지기 백전불태!


ps.
언어중에는 왜? C/C++을 익혀야 하는지를 보고싶다면 아래를 살펴보세요.
물론 어디까지나 하나의 흐름일뿐 자신의 의지가 있다면 다른언어를 사용하는것은 당연한것일것입니다. ^^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cpp_qna&no=3185





achiven 님이 쓰신 글 :
: 오늘 이래저래 돌아다니다가.. C와 C++이 공부하는데에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기더군요.. 공부하는데 왜 C/C++가 좋으며..
:
: VC에 비해서 결과물이 좀 조약해 보이기도 한데..(제 생각입니다.. 돌던지지마세요;;)
:
: C/C++과 C++Builder가 주로 어디에 쓰이는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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