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더의 최고 걸작은 6 버전과 이후 유니코드 지원되는 버전 중 하나가 될것 같군요. 아마도 XE2.
빌더를 처음 공부하고픈 사람에겐 빌더6 퍼스널 버전과
Turbo C++Builder Explorer이 최고의 선택일 것입니다.
무료이자 공개 버전이기 때문입니다.
win 7 환경에 유니코드가 대세가 되고 있지만 아직도 빌더6로도 웬만큼은 다 커버됩니다.
빌더6로도 못 만들 프로그램은 없다는 레전드의 전설이... (그냥 전설일 뿐입니다)

노트북에 퍼스널 버전 설치하다가
추가 설치에 필요한 것을 묶어서 올려 봅니다.



퍼스널 버전 다운로드는
http://cbuilder.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bcb_res&no=162

C++Builder6 Personal 버전 설치후
사용의 편의를 위해 추가적으로 설치해줘야 하는 프로그램 묶음과 순서입니다.


만일 XP 상위 버전의 OS에서 설치하는 경우 설치 경로를
c:\Borland\ 로 잡아서 여기 밑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Win7 경우 설치 프로그램이 설치시 path 설정을 못하는 에러가 나고 종료가 되는데
이는 수동으로 path에 c:\Borland\CBuilder6\Bin; 을 추가해주면 됩니다.



퍼스널 버전 설치 후에 추가적인 프로그램 설치 과정입니다.
그런데 설치하기 전에 빌더를 실행해 봅니다.
퍼스널 버전은 무료이며 공개버전이지만 형식상 라이센스를 묻습니다. 이는 나중에 등록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빌더가 실행 안된 상태에서 다음과 같이 합니다.

1. bcb6_eng_per_upd4.exe 설치.

2. C++Builder6_Editor_KTSSetup.reg 적용으로 에디터 칼라 및 폰트 조정
   이는 블랙 배경으로 눈 피로도를 없애는 최적의 칼라 세팅이나,
   블랙 배경을 원치 않으면 이 과정은 패스.

3. GXC6-122.exe 설치.

4. Indy 9.0.18 설치. 이 버전은 검증된 안정 버전이며
   설치 방법은 Indy 9.0.18 for C++Builder6 설치.txt 문서를 볼 것.

5. 빌더 실행후 KTS_Addin_CB6.bpl 패키지 설치.
   이 패키지는 소스에디터에서 블럭 이동시 TAB, Shift-TAB을 먹게 만들며
   View->Form Control List 메뉴가 추가로 생기는데
   이는 폼에 컨트롤이 수백~수천개가 될때 원하는 컨트롤 선택에 애를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명칭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개발 보조용 기능입니다.
   이 패키지를 설치하면 빌더 종료시 예외가 뜨는데, 빌더 종료시만 뜰뿐 빌더 동작에 전혀 이상이 없고
   개발시 전혀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귀잖니즘 때문에 패키지 디버깅 안하고 그냥 올립니다.


이로서 기본적인 설치는 끝났고
이후 원하는 컴포넌트를 마음껏 설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 위 순서는 퍼스널 버전 뿐만 아니라 빌더6의 다른 에디션을 설치할때도 마찬가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

퍼스널 버전은 기본 컴포넌트는 얼마 없지만 얼마든지 추가 설치해서 컴포넌트를 확보할수 있습니다.
다만 DB 관련 기본 컴포넌트 경우 설치 자체가 안되는데
이는 각 개별 컴포넌트의 생성자에서 빌더의 버전을 확인해서 professional 버전 이상인 경우만
설치되도록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스가 있다면 그 부분을 수정해주면 DB 관련 컴포넌트도 얼마든지 설치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극히 기술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말입니다.


참고:
win7 32bit에 빌더 설치시 help가 동작하지 않는데, WinHlp32가 없어서 그런건데
첨부파일 .msu 을 받아 설치하면 윈도우가 업데이트 되면서 도움말을 쓸수 있게 됩니다.
win7 64bit용은 검색하면 금방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