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호님 글 감사드립니다.

나름데로 고민하는 중이랍니다.

이런 의견들이 존제합니다.

공개되어있는 컴포넌트나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 않고 원시코드부터 작성해나가는건 OOP에 맞지 않다. 더군다나 C++ 빌더를 사용하면서 그렇게 나가겠다고하는거 자체가 우습다.

다른 하나는 제가 초반에 생각했던 윤호님과 같은 생각이죠

빌더 사용이전의 개발자분들께서 빌더에 적응하는 속도와 적응후 개발속도와 응용률이 높은 이유는 제 생각엔 컴포넌트나 라이브러리 이전의 코딩들을 해보셨던 경험에의해 무엇이 무엇과 함께있어야하며 이건 무엇이다라는 기본지식이 쌓여있음에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간단한 클라이언트를 소켓프로그래밍을통해 작성해봤구요

얼마전 그냥 간단히 컴포넌트로 멧신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딱 30분 걸렸습니다.(자랑이 아니구요)

이 이벤트는 무엇이다, 이 이벤트는 무엇일꺼다 라는 느낌이 그냥 오더군요

아마도 그 결실은 15일동안 소켓프로그래밍을하면서 서버나 클라이언트를 만들어보았던 경험에서 나온것이라 생각합니다.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생각으론 컴포넌트체제로 멧신저를 만든다면 맘잡고 하루나 이틀이면 거의 모든 기능이 끝이 날것이란것을 느꼈고 그래서 거의 1년가량 끌어온 멧신저 1차 프로젝트를 끝낼수 있을꺼란 기만한 생각이었구요

몇분을 제외하곤 관심조차 없는 프로젝트에 마음데로 해보자는 마음이 점점 커갔지요

멧신저 프로젝트 하나로 운영진에 투입되어 이런 저런 득을 보고있는것도 사실이라

다른 뭔가를 하기위한 속셈이기도 했습니다.

다른 운영진분들이 아무말씀 없으신건 그냥 믿고 냅두시는거라 믿고싶습니다.

무관심일수도 있지만 ㅡㅜ 아니라 생각하고싶구요

개발후에 이곳저곳에서 관심을 보여주실분들이 꾀나 많을거란것도 알고있습니다.

여기까지 글을 쓰며서 생각해본결과 최초의 건의를 받아들이고싶네요

개발후 저나 지곤이에게 돌아간 스킬을 생각하니 그러고 싶네요

지곤아 어떻게 생각하냐?

내가 아무것도 주질않아서 너역시 혼란스러운 상태겠구낭

미안하당.. 조만간 진척된 모습을 보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