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져 프로젝트..
시작할때는 제법 의욕적이었는데..
생각보다 성과가 부족했습니다.

일단 인원이 많았다는걸 생각해 봐야할거 같습니다.
저보다 경험많고 능력있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할때면 진행되다가도
제일을 하기 바쁜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온라인적 성격이 강한 만큼 세밀한 작업 스케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콜도 마무리 못한것이 못내 아쉽지만 진행 시간이 늦어지면서 점점 뒤로
미루는것도 간과하지 못할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세밀한 계획과 소수인원이지만
좀더 유기적으로 뭉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프로젝트에서는 한팀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러한 느낌을 거의 못받았습니다.
몇달동안 대화가 단절되고는 사실 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움을 격었습니다.

일단 프로젝트는 지금것으로 진행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수정해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인원은 5명을 넘지않도록 조절
2. 일의 진행 단위가 주말이 포함된 1주일로 잡을것이며
   진행은 한사람이 한가지씩 맡고하는게 아니라 모두가 같은 주제로
   공동 경쟁(?) 해서 그주의 말에는 상호보완하는 간단한 의견을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결정적으로 끊고 자르는것은 담당자님이 하는것이지만.)
   또한 여기서 중요한것은 프로젝트원 모두가 어느정도 프로젝트를 따라와야한다는 겁니다.
   최악의 경우 한주를 더 할애하더라도 따라가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한번 밀리면 자기일이 바쁠때는 더더욱 힘들어 지기에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3. 만약 1주일로 성과가 없어서 미뤄질 경우 그에대한 간단한 진단의 글과 방향을
   적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 최소한 프로젝트 진행원들 간에는 서로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어떤일은 하는 사람이라던지.. 경력이나 경험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등등..)
   (이런것들이 프로젝트 진행에서 서로의 오해를 없애는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세한 의견은 오프때 서로 만나서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는 메신져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는데 찬성이며 수야님이 맘고생 많았을거라
생각됩니다.
힘들었지만 다시한번 구조조정과 최적화가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헐..)

그럼 오프때 모두들 뵐께염~~ *^^*